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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대한민국 최초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는 인생에서 한 번쯤 최선을 다해 성장하고 성공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기록은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삶의 무기가 된다고 말합니다. 이어서 기록을 통해 성장과 자유, 요약하는 습관 그리고 일상에서의 3가지 기록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록을 통한 성장과 자유
미래를 계획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기록이 필요하며 장점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나를 지속적으로 성장을 시킵니다. 잠재력은 경험이 머리와 몸속에 내적자산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내적 자산이라는 것은 경험이나 지식을 체계화시키는 이해력과 생각을 엷게 발전시키는 사고력,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 가는 문제 해결력, 하고자 하는 일을 실행하는 추진력, 사람들과 원만하게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대인력입니다. 이 잠재력을 기록함으로써 자신 내면의 시너지를 꺼내어 내고 또한, 체계화시킨 다양한 지식들을 요약하여 나에게 중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맞물리는 순간 기록의 효용이 높아지고 지적으로 성장하여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기록은 주도권을 갖고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저분하고 흩어져있는 생각을 정리하고 언제든 적재적소에 필요한 생각을 꺼내 쓸 수 있다면 자유로와 질 수 있으므로 꼭 기록형 인간이 되길 추천합니다. 체계적으로 정돈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집중하는 시간과 휴식사간을 구분하여 지키고, 내 삶에 중심이 되는 일이 있다면 놓지 않고 계속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유를 위해 타인이 얘기하는 욕망과 미래보다는 진정 내가 원하는 것과 바라는 것을 기록하고 나와의 대화를 한다면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뚜렷해지고 나 다운 삶을 찾아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요약하는 습관
의미 있는 것뿐만이 아닌 공부, 대화, 일상 등 모든 것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요약은 기억을 압축해 새롭게 창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메모를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중요한 핵심을 놓칠 수 있습니다. 요약을 하기 위해서는 평가과 선별 작업이 필요합니다. 기록할 내용이 가치 있는 것인지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선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자신이 잘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로 요약하면 기억에 오래 남게 되고 나만의 지식이 됩니다. 또한, 집중력도 증가합니다. 요약하는 과정에 내용의 맥락을 이해하고 핵심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집중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을 때 집중해서 한 챕터를 읽고 떠오는 키워드 중심으로 요약을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내가 인상적이었던 부분도 같이 요약을 하고 나만의 이야기로 재배열을 합니다. 그 결과 정리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잊히지 않을 수 있으면 다른 책을 읽을 때 배경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요약을 끝내고 텀을 두고 가끔 훑어보면 연상하는 것입니다. 이런 주체적인 편집행위로 나만의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힘도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일. 관계, 성장, 가족, 휴식등을 나누고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 단위로 무엇을 했었는지 요약해 봅니다. 그리고 시간의 순서가 아닌 나에게 중요한 항목 순서대로 정리를 합니다. 이렇게 3개월 꾸준히 실천한디면 요약하는 습관이 서서히 붙을 것입니다.
일상에서 3가지 기록법
첫 번째 공부기록법입니다. 배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야 공부도 잘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공부하려고 하기보다는 연결되거나 비슷한 것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서 보고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공부의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의 확실성과 지식을 편집하여 지혜로 만드는 종합성과 메모한 중요키워드를 보고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요약성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생각기록법입니다. 아이디어 떠올리거나 고민을 해결하고 싶을 때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한 것을 끄집어내어 기록하는 것은 생각과 문제를 명료하게 볼 수 있어 해결능력과 행동력이 높아집니다. 세 번째 일의 기록법입니다. 보통 일을 할 때 기록을 많이 하는데 맹목적으로 기록을 많이 하게 되면 수첩을 들여다보았을 때 무엇이 중요한 건지 몰라 일을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직장에서 기록하는 행위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일을 잘할 수 있을까이기 때문에 기록하기 전에 스스로 팔 요한 부분을 많이 생각해 보고 중요한 부분만 기록해야 자기중심이 잘 서있는 상태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의록도 간단하게 구조화하여 정리하고 구체적이고 핵심이 되는 사항들만 강조해 놓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록하고 반복하고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